씨스타, 화끈한 컴백..음원1위 '껑충'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8.09 08: 44

걸그룹 씨스타가 9개월만에 컴백해 첫 정규앨범 '소 쿨(So cool)'을 발매, 즉시 음원차트 1위로 뛰어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씨스타는 9일 오전 현재 도시락, 벅스, 소리바다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범수&박정현의 '사람, 사랑'을 단숨에 제쳤다.

 
멜론에서도 2NE1의 '어글리'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며, 엠넷에서도 3위로 급상승 중이다.
 
'소 쿨'은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가 야심차게 내놓은 신나는 클럽 팝 댄스곡. 강렬한 비트와 시원한 클럽 트랙에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매력적인 곡으로, ‘사랑이 무슨 장난이니. 세상의 반은 남자’라며 과감하게 헤어짐을 받아들이는 여성의 이야기를 담았다.
 
뮤직비디오에는 가요계의 악동 DJ DOC가 특별 출연했다. 또 멤버들이 착용한 20억원 상당의 쥬얼리와 인기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리안 잭슨 감독으로 출연해 눈길을 모은 케빈 위어가 카메오로 출연해 볼거리와 재미를 더했다.
 
또 비, 비스트, 엠블랙 등을 담당한 안무가 DQ가 준비한 이번 안무도 ‘니까짓게’의 엉덩이 춤, ‘Ma Boy’의 수달 춤에 이어 또 다시 시선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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