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희철-려욱, 사진 놀이 '형식이가 누구야?'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8.09 09: 33

[OSEN=장창환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과 려욱이 사진 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김희철은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작품명: 입에 형식이를 달고 다니는 수박 먹고 있는 김려욱"이라는 글과 려욱의 사진을 올렸고, 려욱 또한 "작품명: 샤워 후 그냥 나온 노출증 희님. 형이 홍기 좋아하는 거보다 더 예뻐해 줄 거야. 형식형식형식형식"라는 글과 함께 김희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 려욱은 사진 찍고 있는 IT기기에 얼굴이 다 가려진 반면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는 김희철은 얼굴이 노출돼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깨알 재미", "귀엽게 잘 논다", "질투 인증샷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이 거론하고 있는 '형식'은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형식으로 최근 려욱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형식을 격하게 아낀다고 발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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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희철, 려욱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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