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의 남자주인공이자 야심남 '고석빈'을 연기하고 있는 온주완이 출연진들간의 환상 호흡을 자랑했다.
온주완은 연이은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이소연, 이재윤, 전혜빈 등 젊은 연기자들과 사미자, 정혜선, 김미숙, 이휘향 등 선배 연기자들이 서로 힘을 북돋워가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하며 "우리 팀의 촬영장 팀워크는 그야말로 최고!"라며 자랑스러워했다.

온주완은 지난 7월 말 드라마에서 한 가족으로 출연 중인 이휘향, 전혜빈, 문지은과 함께 서대문 싱글맘 쉼터를 방문해 함께 다정하게 봉사 활동을 갖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는 '내 사랑 내 곁에'가 극중 싱글맘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성사된 것으로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두번째로 방문한 것이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내 사랑 내 곁에' 현장은 힘든 촬영 속에서도 선배님들의 다독거림과 젊은 피 연기자들의 열정이 조화를 이루며 항상 화기애애하다. 처음으로 야심남의 캐릭터에 부성애를 표현하게 된 온주완 역시 선배님들께 많은 가르침을 받고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이어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내 사랑 내 곁에'는 앞으로의 전개가 더 흥미진진해지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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