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지고는 못살아' 합류...윤상현-최지우와 호흡

배우 하석진이 MBC 새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 이태영역으로 캐스팅이 되었다.

하석진이 맡게 될 ‘이태영’역은 바텐더의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직설적이고 칭찬을 할 줄 모르는 무심함을 지닌 차도남 스타일.

하석진은 "완벽한 이태영으로 변신,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도남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가 결혼을 하여 행복한 생활을 하지만 결국 이혼을 결정하게 되고 그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따뜻하고 가벼운 터치로 엮어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윤상현-최지우가 변호사 부부로 캐스팅돼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단팥빵'의 이재동 PD와 이숙진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오는 2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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