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3', 첫 방송에 문제 없어..폭우 피해 복구"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8.09 15: 43

엠넷 '슈퍼스타K3'가 방송을 앞두고 폭우 피해를 입었으나 오는 12일 첫방송에는 아무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9일 엠넷이 밝혔다.
 
엠넷의 한 관계자는 "지난 1일 낙뢰로 인해 정전이 발생, '슈퍼스타K3'의 편집 장비가 다운돼 미리 편집해 놓은 지역 예선 일부가 소실되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면서 "그러나 재편집에 거의 다 성공해 오는 11일 사전 시사까지 일정에 큰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슈퍼스타K3'의 방송이 상당히 재미있게 나올 것 같다"면서 "자신감이 꽤 있어서 이례적으로 언론을 대상으로 사전 시사도 실시한다. 큰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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