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톱 모델 송경아가 9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뉴욕 무대를 접수해 당당히 한국 모델로 이름을 떨친 뉴욕 진출기를 공개한다.
이날 송경아는 “프로필 상에는 키가 179cm로 돼 있는데 사실은 조금 차이가 있다”며 실제 키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한편, 2004년 뉴욕에 진출해 세계적인 톱 모델들과 오디션에서 치열하게 경쟁해야 했던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송경아는 “서로 먼저 오디션을 보기 위해 새치기를 하다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자신이 직접 겪은 황당했던 상황을 몸으로 직접 재연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날 송경아는 이제껏 숨겨왔던 입담을 드러내 모두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강심장'에는 송경아 외에도 임상아, 선우용녀, 강성범, 이윤미, 한혜린, 엠블랙 지오, 홍석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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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