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버디' 첫방, 시청률 1% 넘기며 '쾌조의 스타트'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8.09 16: 21

[OSEN=장창환 인턴기자] tvN 월화극 '버디버디'가 탄탄한 스토리와 경쾌한 극전개로 첫 화부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8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 '버디버디' 1회는 최고시청률 1.24%를 기록,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AGB닐슨미디어 리서치 집계)

 
특히 20대 여성시청층에서는 압도적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남자 20~40대 시청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세리 선수의 1998년 미국 'US 오픈' 맨발 투혼이 첫 화면에 등장하며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이끌었다. 어린 유이(성미수 역)를 연기하는 진지희가 골프 여제를 꿈꾸는 야무진 산골소녀의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를 경쾌하게 그려냈다.
 
또한 성장한 유이와 이용우(존리 역)는 첫 만남에서부터 한 이불을 덮은 아찔하고 코믹한 첫 만남을 연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버디버디' 2화는 오늘(9일) 오후 11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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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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