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므 창민, "이현의 애드리브 때문에 무대서 당황"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8.10 07: 37

'남자니까 웃는거야'로 활동중인 2AM 창민, 에이트 이현의 프로젝트 그룹 옴므가 최근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에이트 백찬과 함께 출연했다.
창민은 DJ 최화정이 '평소에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속이야기는 없냐?'고 질문하자 “이현씨 때문에 무대 위에서 당황 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생방송에서 애드리브를 자기 마음대로 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이어 "멱살 잡는 퍼포먼스를 하고 난 후 이현이 갑자기 머리를 쓰다듬어서 무대 위에서 당황하는 모습이 그대로 생방송에 나갔다"고 설명하고 제발 예정에 없는 애드리브는 자제해 달라고 이현에게 부탁했다.
또 백찬은 “이현 때문에 365일 매일 같은 점심 메뉴만 먹느라 너무 힘들다. 그래서 이현이 다이어트 하느라 밥을 안 먹을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에 이현은 “두 동생들이 방송에서 자꾸만 내 이미지를 이상하게 만든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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