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어린 외국 모델에 지지 않는 '최강 동안' 입증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8.10 08: 39

연예계 최강 동안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윤승아가 어린 외국인 모델과 견주어도 손색 없는 미모로 동안 종결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몽땅 내사랑'에서 한창 열연 중인 배우 윤승아가 자신이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캐쥬얼 브랜드 ‘플라스틱 아일랜드’ 의 F/W 화보 촬영 현장에서 어린 외국인 모델 함께 촬영에 나섰다.
 

최근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장에서 윤승아는 ‘아프리카 걸스’의 콘셉트에 맞춰 올 가을 1020 세대들의 패션을 선도할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윤승아는 이번 촬영에서 최강 동안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많은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전혀 뒤지지 않는 동안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통통 튀는 원색의 의상들과 귀여운 헤어스타일, 레드립을 강조한 메이크업 등을 200% 소화한 윤승아는 함께한 러시아 모델과 마치 동서양의 외모 대결을 하듯 빼어난 외모를 뽐내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촬영 관계자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오늘 윤승아를 보고 확실히 깨달았다”는 농담 섞인 말과 함께 “어떤 컨셉트에 맞춰 촬영을 해도 완벽한 결과물이 나와서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두 사람의 호흡도 아주 잘 맞았다. 무더운 날씨에 두꺼운 가을, 겨울 옷들을 입고 촬영하기 힘들었을 텐데, 촬영 자체를 즐겨주는 것 같아서 스태프들도 덩달아 기분 좋게 촬영을 진행 할 수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승아의 동안 매력이 물씬 풍기는 이번 화보는 하반기 ‘플라스틱 아일랜드’ 화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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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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