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가 5년만에 새 출격을 알렸다.
코요태가 2006년 9집 앨범 발표 이후 5년만에 신지와 김종민은 물론 멤버 빽가가 함께한 새로운 앨범 발표전 신곡 '이제와 싫다면'을 선공개 했다.

1998년 1집 앨범 '고요태(高耀太)' 발표 이후 명실공히 1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한민국 대표 혼성그룹으로 활약해 온 코요태는 미니앨범 발표 전 선 공개된 '이제와 싫다면'으로 오랜만에 대중을 만난다.
작곡가 김세진의 곡인 '이제와 싫다면'은 힙합느낌의 미디엄 템포속에서 보컬 신지의 목소리가 녹아나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신지의 목소리와 가사가 주는 이별의 슬픔에 이어 김종민의 깊게 깔린 저음의 보컬과 다시 코요태로 돌아온 빽가의 흐트러짐 없는 랩으로 이뤄져 있다.
건강을 회복한 빽가의 합류와 함께 돌아온 여름과 잘 어울리는 코요태의 음악에 오랜 음악팬들이 반색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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