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 다리부상 투혼 日 귀국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8.10 08: 52

그룹 유키스의 동호가 다리 부상에도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3D 입체 애니메이션 '홍길동 2084'에서 '홍길동' 역을 맡아 생애 첫 더빙에 도전한 유키스의 동호가 예기치 않은 다리 부상에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일 언론시사회 참석을 위해 일본에서 귀국할 예정이다.
동호는 지난 5일 일본 오사카의 연습실에서 타이틀곡의 안무를 연습하던 중 무릎 연골부위에 부상을 입어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으나 당분간은 깁스를 착용해야 하는 상황.

하지만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이런 다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첫 더빙 연기 도전에 깊은 애정을 보이며 12일 진행 예정인 언론시사회에 꼭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길동 2084'는 홍길동이 2084년 미래도시인 율도시티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리 위해 악의 무리에 맞서 싸우며 활약하는 내용을 담은 국내 최초 3D 입체 애니메이션이다.
ny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