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곡' 현아측 "강렬 힙합.. 선정성 시비 없을것"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8.10 10: 03

가수 현아가 ‘저스트 팔로우(Just Follow)’로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버블팝'의 엉덩이 춤으로 선정성 시비에 휘말렸지만 이번 무대는 선정성 시비가 생길만한 요소가 전혀 없다는 전언이다.  
 
현아는 오는 1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후속곡 ‘저스트 팔로우(Just Follow)’의 첫 방송을 시작, 강렬한 ‘얼반 힙합’의 무대로 변신에 나선다.

 
이 곡은 유명 힙합 작곡가이자 래퍼인 도끼(Dok2)가 작곡 겸 피쳐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묵직한 힙합 비트 위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라인과 현아 특유의 감각적인 랩핑의 조화로 음반 발매부터 호평을 받았던 곡이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곡 전체의 무게감있는 분위기를 현아 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퍼포먼스와 무대연출을 선보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무대는 카리스마와 강렬한 힙합에 중점을 뒀기 때문에 선정성 시비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아는 타이틀 곡 '버블팝' 활동을 통해 유튜브 전세계 조회수 천만건을 3주만에 넘어서며 화제를 모은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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