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 계속되는 여고생 열풍..'이번에도?'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8.10 10: 11

[OSEN=장창환 인턴기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의 마지막 세미파이널에 오르는 여고생 지원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일 '코갓탤'에서 쟁쟁한 지원자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성원으로 당당하게 파이널에 진출한 주민정과 IUV에 이어, 이번 주에도 여고생 지원자가 파이널행 티켓의 주인공이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관심의 주인공은 광주 지역 예선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던 여고생 벨리댄서 박수진. 고등학교 2학년인 박수진은, 현란한 테크닉의 벨리댄스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세미파이널에 진출했다.
 
박수진의 세미파이널 생방송 소식에 각종 블로그와 커뮤니티에는 지역 예선 당시의 공연 영상이 다시금 화제를 낳으며 문자투표를 독려하는 네티즌들의 글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오는 13일 오후 11시에 생방송되는 마지막 세미파이널에는 박수진 외에도, 맑고 청아한 음색의 시각장애인 김민지, 연체 비보이 김종완, 국악과 드럼의 절묘한 조화를 선보인 신동 김태현, 훈남 마술사 박기훈, 개성 넘치는 6인조 혼성 댄스팀 비바글램, 폭발적인 가창력의 캐나다 소녀 송수정, 코믹 피아노 연주 퍼포먼스 양대용 등 쟁쟁한 실력을 갖춘 8명의 지원자들이 파이널행 티켓 2장을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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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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