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이특 "붐 제대, 마중 가고 싶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8.10 11: 28

붐아카데미, 다시 뭉칠까?
 
방송인 붐이 오는 22일 제대하는 가운데, 입대 전 붐과 함께 '붐아카데미'로 호흡을 맞췄던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제대 현장에 마중을 꼭 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특은 최근 기자와 만나 "붐 형이 곧 제대를 하는데, 많이 설렌다. 꼭 마중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슈퍼주니어는 22일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방송 스케줄이 있는 상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예전부터 정해진 스케줄이라 조정이 쉽지 않을 것 같다. 아직 마중을 갈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특과 은혁은 지난 2009년 붐의 입대 현장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은 바있다. 이들은 그해 '붐아카데미'로 SBS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붐은 제대와 동시에 SBS '강심장' 등을 통해 활발한 예능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는 최근 정규5집 '미스터 심플'로 컴백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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