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정규앨범 이적 참여 "화성악 공부 중"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8.10 16: 47

가수 아이유의 정규 앨범에 이적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유의 앨범과 오는 9월에 시작하는 MBC 일일 시트콤 '하이킥 3: 짧은 다리의 역습'의 음악 작업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걸출한 뮤지션인 이적은 최근 자신의 공연에서 "아이유의 기타가 되고 싶다"라고 농담을 할 만큼, 후배 아이유에 대한 애정을 지니고 있어 둘의 만남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아이유는 현재 가을께 발매를 목표로 곡 수집 중이다. 이번 앨범이 아이유에게는 더욱 중요한 만큼, 각별한 노력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아이유를 지원 사격하는 스태프들 또한 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유는 현재 앨범 준비와 함께 일본어와 화성악도 공부 중이다. 관계자는 "화성악 공부는 앨범 발매를 떠나 앞으로 더 큰 뮤지션으로 발전하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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