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기계' 김현수(23. 두산 베어스)가 갑작스러운 발등 부상으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김현수는 10일 잠실 SK전 선발 라인업서 발등 통증으로 인해 제외되었다. 김현수 대신 3번 타자로는 윤석민이 1루수 포지션으로 나섰다. 김현수의 포지션인 좌익수 자리에는 2번 타자 정수빈이 들어선다.

구단 관계자는 "병원으로 후송된 것은 아니다. 가벼운 부상인데 선수 보호자원에서 일단 라인업에서는 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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