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강호동 하차… 제작진도 연락두절… 왜?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8.10 19: 52

[OSEN=장창환 인턴기자] 개그맨 강호동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인터넷상에 화제다.
 
10일 오후 한 매체는 강호동이 '1박2일'측에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는 소식을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오후 7시 30분 현재 제작진 측과 통화가 불가능한 상태. 아직까지 강호동 측이나 제작진 측에서나 공식적인 입장이 발표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연예가 안팎에 갖은 추측과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선데이' 홈페이지에 몰려와 "강호동이 없는 '1박2일'은 상상할 수 없다", "제발 루머이길 바란다", "'1박2일'이 존폐 위기에 놓여 있다" 등의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이며 시청자 게시판을 달구고 있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 2007년 8월 부터 4년간 '1박 2일'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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