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목극 '공주의 남자'가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공주의 남자' 10일 방송이 17.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티헌터' 종영 이후 수목극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공남'은 하지만 SBS '보스를 지켜라'의 무서운 추격을 받고 있어 다소 위태한 상황에 놓여있다.
이날 SBS '보스를 지켜라'는 15.5%, MBC '넌 내게 반했어'는 5.9%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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