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래퍼' 방용국이 데뷔 무대를 앞두고 5kg을 감량했다.
방용국은 다이어트 후 달라진 모습을 티저 영상에 담아 10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빨강 머리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통해 강렬하게 변신한 방용국이 정면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어 이번 곡과 뮤직비디오의 파격적인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곡 자체가 무척 강한 느낌이고 록의 요소가 많이 가미돼 있어 기존의 미소년의 이미지보다 ‘남자’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방용국이 뮤직비디오 촬영에 앞서 5kg을 감량하는 투혼을 발휘했다"고 덧붙였다.
방용국이 양요섭과 호흡을 맞춰 이날 자정 발표하는 '아이 리멤버'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장르의 혼합이 시도된 곡이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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