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프뉴스/OSEN=최고은 기자] IWC Schaffhausen은 영원불멸의 클래식하고 지적인 디자인, 그리고 그 속에 숨어있는 최고의 기술력이 빛나는 시계 브랜드로, 1868년 창립 이래 장인의 완벽함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대변해오고 있다.
멈추지 않는 IWC의 혁신은 140년 이상의 전통과 조화를 이룬 샤프하우젠의 정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장인 제조 기술이라는 '프로버스 스카프시아'라는 철학 아래 많은 역사적 시계들을 탄생시켜 왔다.
모든 IWC 시계에 새겨져 있는 '프로버스 스카프시아' 마크는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상징하는 IWC의 약속이며, 샤프하우젠에서 비롯된 수많은 기술적 성취, 혁신적 발전 그리고 지난 세월동안 역사적으로 이어온 세계적 명성이 이를 증명한다.

IWC는 Portuguese, Da vinci, Ingenieur, pilot's Watch, Aquatimer,Portofino까지 총 6가지 컬렉션을 선보였다. 제품들은 실제 역사적 사실에서 기원해, 오늘날까지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녔으며, 2011년 새롭게 출시된 모든 제품은 탄생에 얽힌 서로 다른 스토리를 가지고 워치 매니아들을 유혹하고 있다.
◆ 2011년, 새롭게 출시된 컬렉션별 Novelty 제품을 만나보자◆
1. 포르투기스 컬렉션(portuguese collection)
포르투기스는 1930년대, 두 명의 포르투갈 해상 상인이 IWC에게 그 당시 일반적이던 포켓워치가 아닌 해상용으로 쓸 정확한 손목시계를 의뢰하면서 탄생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큰 자체제작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Calibre 5000 시리즈를 통해, PERPETUAL CALENDAR, TOURBILLON MYSTERE, MINUTE REPEATER 등 다양한 하이- 컴플리케이션 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 포르투기즈 핸드 와인드(Portuguese Hand-Wound)

IWC, 가장 아이코닉한 컬렉션 포르투기즈 워치의 근원적인 특징을 담은 핸드 와인드가 2011년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오버사이즈 원형의 스틸케이스 안에 로즈골드로 제작된 숫자인덱스와 핸즈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또한, 6시 방향에 위치한 스몰 세컨즈는 포르투기즈 워치의 오리지널 모델을 연상케 한다.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된 백 케이스는 무브먼트의 움직임이 관찰되며, 46시간의 파워 리저브와 3 bar의 수중저항기능을 담고 있다. 화이트, 블랙다이얼에서 새롭게 잿빛 로즈골드 버전까지 추가되었다.
2. 인제니어 컬렉션 (Ingenieur Collection)
전통과 유니크한 디자인이 만난 인제니어 컬렉션은 연철 내부 케이스에 의한 자기장 영역으로부터 보호기능이 있어, 가장 항자기성이 뛰어나 시계의 기록을 갖고 있다.
★ 인제니어 오토매틱 에디션 라우레우스(Ingenieur Automatic Edition Laureus)

IWC의 라우레우스 스포츠 포 굿 파운데이션 스페셜 에디션은 시리즈의 다섯 번째 모델이다. 불우 아동의 희망을 상징하는 푸른색으로, 다시 한번 빈티지 컬렉션 인제니어 오토매틱의 다이얼에 사용되었다.
또한, 아치형 모서리의 사파이어 글래스 아래 심플한 디자인과 클래식한 도피네 핸즈로 차별화된 다이얼이 효율성이 뛰어나다. 시계는 펠라톤 와인딩과 충격흡수장치를 지녀 견고하게 구동된다. 전통에 따라, 올해 전 세계의 라우레우스 프로젝트로 어린이 그림 경연대회를 주최해 많은 아동과 청소년의 출품을 유도했다. 수상작은 메달에 각인돼 라우레우스 스페셜 에디션 시계의 백케이스에 인그레이빙 된다. 또한, 인그레이빙 된 그림은 시계판매로 인한 수익금의 일부가 세계의 문제 지역을 돕는데 기부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 인제니어 오토매틱 미션 얼스 에디션 플라스티키(Ingenieur Automatic Mission Earth Edition Plastiki)

2011년 출시된 인제니어 오토매틱 미션 얼스다. 세련되고 강인한 스테일레스 스틸 케이스 안에 최고의 IWC 자체제작 무브먼트가 장착된다. 이는 펠라톤 와인딩 시스템과 충격 흡수 시스템을 자랑한다. 또한, 소프트 아이언 이너 케이스는 무브먼트를 보호하는 항 자기기능이 있다. 뛰어난 가시성을 자랑하는 양방향의 사파이어 글래스, 뉴 가드가 들어간 스크루-인 크라운 방식 그리고 익스트림 스포츠에 적합한 견고한 케이스는 12BAR의 수압을 견뎌내는 방수와 수압의 저항력과 함께 시계외부로부터 받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견딜 수 있게 한다.
새로운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편안한 브레이슬렛 시스템은 블루러버 스트랩과 함께 만날 수 있다.
★ 빅 인제니어 더블 크로노그래프 (Big Ingenieur Double Chronograph)

IWC의 파일럿 워치가 하늘에서, 아쿠아타이머(Aquatimer)가 바다 속의 스포츠를 위해 고안된 시계라면, 인제니어의 탄생은 바로 대지위에 벌어지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위해서 탄생했다. 1955년에 출시된 최초의 인제니어는 연철내부 케이스에 오토매틱 무브먼트 탑재로, 자기장으로부터 보호돼 IWC 기술력의 명성을 확고히 지켜왔다.
자연과 모험에 대한 강한 열정을 상징하며, 최고의 정밀함을 원하는 모험가를 위해 제작된 2011년 신형 빅 인제니어 더블 크로노그래프를 소개한다.
인제니어는 IWC의 다른 어떤 시계보다 극한의 상황을 견딜 수 있는 강인함을 가진 컬렉션이다. 더블 크로노그래프는 두 개의 크로노그래프 핸즈가 나란히 움직이다가 크라운을 작동하는 순간 하나는 멈추고 다른 하나의 핸드는 계속 시간이 흘러가게 해 두개의 시간과 그 시간차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게 해 주는 기능이다. 즉, 하나의 시계로 두개의 시간을 측정하며 그 시간차까지 알 수 있게 돕는 것.
3. 다빈치 컬렉션 (Da Vinci Collection)

이상적인 하이 컴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 탄생한 다빈치 컬렉션은 1985년 바젤 페어에서 런칭되어, 그 해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다빈치의 성공은 IWC가 함께 출시되었던 타 고급시계 브랜드에 비교했을 때, 더 많은 퍼페추얼 캘린더를 판매했다는 점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2007년에는 새로운 외형의 뉴다빈치가 론칭되며, 다빈치 컬렉션은 다빈치라는 이름이 상징하는 그 천재성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 다 빈치 오토매틱 Da Vinci Automatic
손목이 가는 동양인들에게 부담 없는 사이즈인 다빈치 오토매틱은 일상생활에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특히, 독특한 빅 사이즈의 데이 디스플레이와 루미너스 인덱스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사이즈로, 매력적인 토너 케이스로 출시되며, 매케니컬 워치에 있어 높은 정확도를 보이는 Caliber 30130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사용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다빈치 오토매틱은 케이스와 인덱스를 모두 스틸로 통일해 시원한 느낌이 들며, IWC만의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진수를 보여준다.
4. 아쿠아타이머 컬렉션Aquatimer Collection
IWC가 처음 다이버를 위한 시계를 시도한 시기는 몇몇의 탐험가들만 베일에 쌓여있던 아름다운 심해의 세계를 발견하기 시작할 때였다. 당시 많은 사람들은 산호와 해파리조차 구별하지 못했는데, 그때 자끄 이브 쿠스토는 전설적인 해양 필름과 함께 미지의 수중 낙원으로 초대해, 다이빙 붐을 일으켰고, 많은 사람들이 심해의 아름다운 파라다이스에 열정을 가지게 했다.
이 시기 동안 IWC 장인들은 극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에 매력을 느껴 도전을 계속해오며, 새로운 아쿠아타이머 시대의 기반을 닦아왔다. 그 이후 IWC의 다이버 시계는 많은 기술적 변화가 있었지만, 아쿠아타이머라는 이름은 여전히 존재하며, '아쿠아타이밍'을 위해 특별 제작된 새로운 라인들의 상징이 되었다.
★ 아쿠아타이머 크로노그래프 (Aquatimer Chronograph)

이번에 출시한 아쿠아타이머 크로노그래프는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이 눈에 띈다. 메캐니컬 다이버워치로 흔하지 않은 특징 중 하나인, 해저에서도 직접 사용가능한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자랑하며, 12bar의 수압을 견뎌낼 수 있게 설계되었다.
또한, 직경 44mm로 커진 케이스 사이즈와 외부 로테이팅 베젤, 새로운 퀵-체인지 브레슬릿 시스템 도입이 눈에 띈다. 또한, 강력해진 여섯 층의 수퍼루미노바 구조는 해저에서 이전 보다 더욱 밝고,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는 발광 기능을 보여준다. 푸른 바다와 흰 파도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산호 빛 레드와 조화를 버리고 화이트를 선택했고, 변함없이 러버 밴드 혹은 스틸 브레이슬릿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5. 포르토피노 컬렉션(Portofino Collection)

1984년, IWC 샤프하우젠이 선보인 포르토피노는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포켓워치와 손목시계를 합쳐놓아, 마치 손목에 지중해 라이프스타일을 재현해 놓은 듯한 우아한 매력의 워치다. 2011년인 올해는 IWC 샤프하우젠에서 뚜렷한 개성을 담은 뉴 포르토피노 신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일상에서 매일 사용할 수 있는 클래식 워치로 하이 퀄리티의 케이스와 훌륭한 마감처리를 자랑한다. 심플한 디자인의 외형을 지닌 클래식 워치인 포르토피노 컬렉션은 새로운 IWC 콜렉터들에게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컬렉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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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w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