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마지막 경합 '최고난도 리프트' 선보여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8.11 10: 27

고난도 리프트와 뛰어난 스케이팅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크리스탈이 SBS '일요일이 좋다, 키스앤크라이' 마지막 경연에서도 최고난도의 리프트를 선보여 화제다.
9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실시된 마지막 경연은 그 어느 때보다 불꽃이 튀었다. 지금까지 고난도 리프트를 많이 선보였던 크리스탈-이동훈 조지만 마지막 경연에는 작심한 듯 놀라운 리프트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김연아는 "지금까지 크리스탈 조가 못 보여준 리프트가 있나 했는데 이렇게 창의적인 리프트를 또 선보일 줄 몰랐다. 정말 대단하다"는 평을 했다.

데이빗 윌슨 코치도 "두 사람이 마치 한 몸인 것처럼 놀라운 스케이팅이었다"며 감탄했다.
크리스탈의 연기는 14일 방송되는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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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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