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MBC '댄싱 위드 더 스타'가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오는 12일 MBC 에브리원에서는 '댄싱 위드 더 스타'의 바하인드 '댄싱 스토리'를 방송한다. 8회 경연에서 1등을 차지한 문희준-안혜상 팀은 1위의 영광을 채 누리기도 전에 안혜상이 파트너 교체 요구를 하고 나선 이야기가 공개했다.

TOP3만 남은 9회차 경연. 경연은 더욱 치열하고 뜨거워졌다. 이번 미션은 파소도블레와 반전댄스. 출연자들은 2가지 무대를 준비해야 하는 가운데, 문희준은 왈츠와 차차차를 통해 반전댄스를 선보이게 됐다. 다른 춤은 몰라도 왈츠에 가장 취약한 문희준은 자신의 몸에 맞는 자세 교정기까지 제작해오는 등의 열정을 보여줬다.
또한 지난 주에는 자신이 안혜상의 선생님이었다면 이번 주부터는 다시 선생님으로 모시는 마음으로 ‘주장’이라는 글씨가 적힌 완장을 안혜상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하지만 연습에 돌입하자, 문희준은 안혜상에게 농담을 던지기 시작했다. 이에 화가 난 안혜상은 ‘파트너를 바꿔달라’고 강하게 요구, 급기야 속마음에 있었던 사람의 이름까지 등장했다. 안혜상이 그토록 원했던 파트너는 다름 아닌 오상진이었다.
이 밖에도 김강산-김규리 팀의 갈등과 제시카고메즈-박지우 팀의 위기 등이 '댄싱 스토리'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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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