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기적의 오디션'의 미라클 스쿨이 톱 배우들의 지원사격을 받고 있다.
'기적의 오디션'이 본격적인 미라클 스쿨 수업을 시작하면서 각 드림 마스터즈들은 클래스별로 개성과 특징이 살아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제자들 교육에 돌입했다.

지난주에는 이미숙 마스터가 전문 스타일리스트와 아트디렉터, 영화 찰영팀이 합류한 가운데 수중 촬영과 영화 캐릭터 재현 미션 등을 수행해 눈길을 모았다.
그런 가운데 이번 주 예고편에서는 장혁과 최민수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갑수 마스터가 제자들 몰래 직접 초청한 깜짝 손님인 장혁은 김갑수 클래스(정신혜, 박시은, 정주리, 서한샘, 이기오, 이경규)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민수 역시 드라마 촬영장을 찾은 김정은 클래스 학생(이슬, 찰리리, 조셉서, 박성주, 지현준, 최유라)과의 짜릿한 만남을 가졌다.
최민수와 장혁 등이 '기적의 오디션'에 직접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들썩이며 “게스트도 오디션 보고 뽑나..후덜덜한 심사위원에 후덜덜한 게스트들” “이럴 줄 알았으면 '기적의 오디션' 참가할걸..시즌 2 나오면 꼭 지원하겠음”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기적의 오디션' 김용재 PD는 “최후의 1인에게는 SBS 드라마 주연급으로 캐스팅되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많은 실전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다양한 전문가들을 만남으로 제자들에게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배움의 기회를 갖도록 마스터들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2일 방송되는 '기적의 오디션' 8화는 SBS 특집 토론 프로그램 편성으로 인해 이번 주에만 한 시간 앞당긴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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