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비키니 컨셉 재킷사진 '선정성' 몸살..소속사 당황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비키니 콘셉트로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컴백을 앞둔 나인뮤지스의 재킷 사진 중 일부가 최근 중국 인터넷 상에서 유출돼 국내로퍼지면서 선정성 논란을 심화시킨 것.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사진은 이번 앨범 콘셉트와는 다르다, 비컷일 뿐이다"라고 해명 했지만 섹시함을 전면에 내세웠던 나인뮤지스의 지난 컨셉트를 보면, 치열한 걸그룹 전쟁에 무리한 승부수를 띄운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나인 뮤지스는 7명의 유닛으로 1년여만에 컴백, 지난 10일 1차 티저 영상과 이미지컷을 공개했다. 이미지컷은 실루엣을 살린 독특한 이미지로 '모델돌'로 눈길을 끌었던 나인 뮤지스의 콘셉트에 맞게 멤버 각각의 매끈한 바디라인을 살린 포즈가 담겨 있다.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