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려
코엑스와 ㈜월드전람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삼일간 코엑스 1층 B홀에서 2011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가 열린다.
지난 상반기 많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 예비 창업자들이 모여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던 ‘2011 프랜차이즈 서울 Spring’을 잇는 행사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창업 아카데미 및 통합 가맹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예비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 본사를 개별 방문해 들어야 했던 사업설명회를 한 자리에서 통합 개최해 예비창업자들의 수고를 덜고, 업체별 정보 비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전통적으로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강세를 보여온 외식업체뿐만 아니라 유통(도소매), 서비스, 신규비즈니스 등 다양한 업종에 걸친 150여개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이다.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퇴직자, 취업대신 창업을 선택한 청년창업자, 프랜차이즈 본사, 업종변경을 고려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등을 대상으로 외식, 교육, 건강•웰빙, 이미용, 유통, 기타서비스, 무점포 사업, 창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 비즈니스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고 주최측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2011 프랜차이즈 서울의 한 관계자는 "이전에 열렸던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 박람회가 예비 창업자들에게 상담에서 창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박람회 역시 참가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창업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11 프랜차이즈 서울 홈페이지(www.franchiseseou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19일까지 사전등록을 마칠 경우 무료 관람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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