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키논란 종지부! 174cm 최지우와 굴욕없는 사진 공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8.11 14: 23

윤상현이 키 논란을 불식시킬 사진을 공개했다.
 
윤상현은 드라마 '내조의 여왕' 촬영 당시 상대역 선우선과 키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 프로필 키 181cm에 대한 의심을 받아왔다.

 
내조의 여왕 태봉이로 인기를 누리기 시작한 윤상현 역시 프로필 키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내조의 여왕의 상대역이었던 선우선의 키가 160cm도 못 되는 것으로 밝혀져 그 옆에 섰던 윤상현의 공개된 프로필 키인 181cm에 대한 의심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윤상현 키에 대한 논란은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의 상대역인 최지우 덕분에 불식될 전망이다.
 
한류스타 최지우의 프로필 상의 키는 174cm로 여자 배우 중에서도 상당히 큰 편에 속한다.  ‘천국의 계단’ 촬영 당시에 계단 한 칸 위에 올라서도 최지우보다 작았던 김태희에게 굴욕을 안겨주기도 했다.
 
소문난 공항패션의 여신으로 최지우는 키에 있어서는 절대 굴욕 없는 우월 기럭지로 이름이 높다. 그런 최지우와 윤상현의 키 차이가 확연하게 느껴지는 전신 결혼사진이 공개되어 윤상현의 키를 입증해줬다.
 
전작 ‘시크릿 가든’에서 186cm의 이종석이 SBS ‘강심장’에서 이야기한 키 굴욕 사건으로 프로필 키에 대한 의심이 계속되고 있던 상황이 파트너인 최지우 덕분에 종지부를 찍게 된 것.
MBC ‘넌 내게 반했어’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보통 사람들의 결혼 생활을 공감대 높은 스토리로 엮어낼 계획이다.
 
윤상현, 최지우을 비롯 김정태, 박원숙, 조미령, 성동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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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김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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