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계의 톱스타 SK와이번스걸 배우 심소헌이 SBS 새 수목극 '뿌리깊은 나무'에 캐스팅됐다.
심소헌은 극 중 신세경(소이)을 항상 챙겨주는 궁녀 역할을 맡았다.

심소헌은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 데뷔작에서 좋은 작품을 만난건 너무 큰 복인것 같다"며 "많이 배우면서 연기자로서의 첫걸음 내딛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뿌리 깊은 나무'는 훈민정음 반포 전 7일간 집현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다룬 드라마로 MBC 사극 `선덕여왕`의 극본을 집필한 김영현과 박상연이 극본을 쓴다.
현재 한석규, 장혁, 신세경, 윤제문, 송중기 등의 출연이 확정된 상태며 '보스를 지켜라'의 후속으로 9월 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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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