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日뮤비서 터프걸 변신.."팬서비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8.11 16: 40

소녀시대가 '터프걸'로 변신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10일 공개한 일본 정규앨범 수록곡 '배드 걸' 뮤직비디오에서 가죽옷을 입고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 등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터프한 매력을 맘껏 과시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소녀시대가 정규앨범이 크게 히트하고 투어 공연이 성황리에 마치는 등 일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자,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미 앨범에 수록돼있던 노래다. 팬들을 위해 특별히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한류 그룹으로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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