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고 김성민,'내가 청룡기 MVP!'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1.08.11 17: 14

제66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후반기 주말리그 왕중왕전 천안 북일고와 대구 상원고의 결승전 경기가 11일 오후 목동야구장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대구 상원고가 북일고에 역전승을 거두고 청룡기를 품에안았다.
상원고는 1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 66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2-1로 북일고를 꺾고 1999년 우승 이후 12년 만이자 역대 5번째 청룡기 우승을 차지하며 주말리그 왕중왕에 올랐다.

MVP로 뽑힌 상원고 김성민이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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