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김정태-고창석, 조선판 '오션스일레븐'서 만남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8.12 08: 29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출연했던 명품 조연들이 한 영화에서 만난다.
조선시대, 서빙고를 둘러싼 얼음 전쟁을 다룬 사극 코미디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하는 것.
 

생애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하는 국민 코미디 배우 차태현이 조선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아 '얼음 전쟁'을 도모하는 리더 덕무 역할로 출연하는 가운데 쟁쟁한 명품 배우 라인업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성동일, 고창석, 김정태 외에도 오지호, 이문식, 서신애, 천보근 등 연령별 초호화 캐스팅이 더해졌다.
한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시대, 권력을 둘러싼 음모와 얼음 저장고를 터는 도둑들의 이야기로 조선판 '오션스일레븐'이라 불리며 3년간 기획된 작품이다. 9월 크랭크 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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