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분양, 혜택이 수두룩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8.12 09: 57

 두산건설이 경기도 고양 일산지역에서 국내 최대 규모 주상복합아파트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www.ilsanzenith.co.kr 1566-0140)를 분양 중이다. 두산은 특히 이 아파트 계약자들에게 발코니 무료 확장뿐만 아니라 안방과 거실에 시스템 에어콘, 빌트인가전 등도 무상 설치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고양 일산서구 탄현동에 건설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5층에 지상 최고 59층으로 지어진다. 8개동에 모두 2700세대 아파트가 들어서 단일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로는 국내 최대규모다. 이 때문에 2013년 이 단지가 완공되면 고양 파주 등 경기도 서북부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두산건설이 분양 중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주택전시관에는 연예인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두산건설은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주택전시관에 방송인, 개그맨, 가수, 영화배우, 원로 연극배우 등 연예인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분양관계자인 박 팀장은 “이 주상복합이 들어서는 고양시는 방송관련 시설이 많아 방송스케줄에 쫓기는 연예인들의 호응이 크다”며 “실제 일산 탄현동 SBS 제작 센터와 장항동 MBC 드라마센터가 인근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일산지역에 최초로 공급되는 주상복합아파트로 보안과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하는 연예인들의 입장에서는 더욱 관심이 많다”고 덧붙였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170㎡까지 다양하다. 평형별 주택 수는 59㎡(구24평형 마감), 564채,94㎡(구39평형 마감임박) 306채,95㎡(구39평형 마감임박) 414채,119㎡ 100채,120㎡ 709채,145㎡ 412채,170㎡ 196채 등이다. 일산지역에는 많지 않은 중대형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 등으로 이어지는 교통 여건 또한 주목할 만하다. 먼저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을 이용하기 쉽다. 이 단지는 서쪽으로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과 브릿지(다리)로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경의선 급행열차를 타면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20분, 서울역까지 32분 걸린다. 또 단지 인근에 경의로 일현로 탄중로 등이 지나가고 있어 자유로와 제2자유로,외곽순환도로 등도 쉽게 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단지 안에는 18,000여 평(일산 라페스타) 규모의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금융 · 쇼핑 · 의료 · 문화 관련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초등학교 5개, 중학교 2개, 고교 2개도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내 8500㎡ 규모의 주민공동시설엔 코인세탁실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취미실 키즈클럽 게스트하우스 연회장 등이 만들어질 계획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400~1700만원 선이다. 계약금은 정액제로 95㎡ (구39평형)는 3,000만원으로 적용되고, 또한 매달 70만원(세전)을 지급한다.(2013년 3월까지)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서울 강남의 타워팰리스,목동의 하이페리온에 이어 수도권 3대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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