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오가 과거의 여자(?) 허지애 이야기에 진땀을 뺐다.
12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의 첫 부부 여행 이야기가 공개된다.

우여곡절 끝에 양떼목장 투어를 마친 데이비드 오-권리세는 저녁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허심탄회한 시간을 갖게 됐다.
이때 권리세는 평소 꼭 물어보고 싶은 게 있었다며 데이비드에게 얼마 전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밝혀져 큰 화제가 됐었던 과거의 여자(?) 허지애에 관해 물어봤다고.
당황한 데이비드는 말을 돌리며 대답을 회피하기 급급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자의 직감(?)이 있었다며 추궁하는 권리세에게 데이비드는 결국 진땀을 빼며 나를 믿어 달라는 간곡한(?) 부탁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권리세의 추궁의 결과는 어떻게 됐을지 13일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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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