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 최성봉, 14일 잠실구장서 애국가 독창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10.28 11: 42

'코리아 갓 탤런트' 최성봉이 잠실구장서 애국가를 노래한다.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의 파이널 TOP10이 오는 14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LG와 롯데의 경기에 총출동하는 것. 현재 파이널행이 확정된 8팀과 오는 13일 밤 11시 마지막 세미파이널 생방송에서 파이널행 티켓을 거머쥔 2팀까지 최종 파이널 진출자들이 애국가 제창부터 시구, 시타 등을 모두 맡는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은 최성봉과 10세 천재 보컬 김태현을 비롯 탁월한 노래 실력을 뽐낸 지원자들은 경기 시작 전 애국가를 함께 제창할 계획이다. 또, 화려하고 현란한 팝핀 댄스로 국내외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민정’은 시구를, 발레와 아크로바틱 등이 결합된 눈부신 퍼포먼스와 수려한 외모로 인기몰이 중인 ‘김찬양’이 시타를 맡는다. 뿐 아니라, 여고생 코믹 립싱크 듀오 ‘IUV’와 하모니카 5중주 연주팀 ‘아이빅 하모니카 앙상블’이 특별 공연을 펼치는 등 TOP10이 선보이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주말 야구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프로야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김태희, 최지우, 에릭 등 톱스타들이 주로 시구와 시타를, 김범수, 박정현 애국가 제창 등을 맡았던 것에 비해 이례적인 케이스.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반짝이는 재능으로 인기몰이중인 지원자들은, 연예인들과는 또다른 독특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 날 펼쳐지는 경기는 LG와 롯데의 ‘4위 싸움’에 중요한 흐름을 결정지을, 12일부터 진행되는 주말 3연전의 마지막 경기. 이미 당일 경기 입장권은 매진되었을 정도로 양 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코리아 갓 탤런트'는 오는 13일 밤 11시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마지막 세미파이널을 통해 최종 파이널에 오를 TOP10을 확정한다. 이 날 방송에서는 각양각색 독특한 재능을 가진 8팀이 치열한 경합을 펼쳐, 마지막으로 파이널에 합류할 2팀이 탄생한다. 이 날 방송에서 결정된 2팀과 함께, 최성봉(노래), 김하준(샌드 애니메이션), 아이빅 하모니카 앙상블(하모니카 연주), 김태현(노래), 김찬양(종합 예술), 이스케이프(마술), 주민정(팝핀), IUV(코믹 립싱크) 등이 오는 20일(토) 밤 11시 열리는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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