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주말 독일 분데스리가 3경기 대상 축구토토 스페셜+ 1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최종 스코어 2-2 무승부(11.73%) 가장 높게 나타나…13일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3일 펼쳐지는 호펜하임-도르트문트(1경기), 볼프스부르크-바이에른 뮌헨(2경기), 함부르크-헤르타베를린(3경기)전 등 독일 분데스리가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14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축구팬 40.91%는 볼프스부르크-바이에른 뮌헨(2경기)전에서 홈팀 볼프스부르크의 승리를 점쳤다.
원정팀 바이에른 뮌헨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6.58%로 집계됐고, 나머지 22.52%는 무승부를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2-2 무승부(11.73%)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지난 시즌 15위로 간신히 강등을 면했던 하위권의 볼프스부르크는 10위를 기록했던 중위권의 쾰른을 상대로 지난 6일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반면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최고의 명문구단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16위에 그치면서 플레이오프 끝에 2부 리그 강등을 피한 약체 뮌헨글라트바흐를 상대로 홈에서 0-1 패배를 당해 10년 만에 개막전 패배를 기록했다.
1경기 호펜하임-도르트문트전에서는 원정팀 도르트문트 승리 예상(47.57%)이 최다를 차지했고, 홈팀 호펜하임 승리 예상(28.61%)과 무승부 예상(23.83%)이 뒤를 이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1-2 도르트문트 승리(15.39%)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도르트문트는 지난 시즌 팀을 우승을 이끈 핵심 미드필더 누리 사힌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음에도 여전히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함부르크와의 개막전에서 3-1 승리를 기록했다.
함부르크-헤르타베를린(3경기)전에서는 함부르크 승리 예상(49.84%)이 1순위로 집계됐고, 원정팀 헤르타베를린 승리 예상은 27.55%, 무승부 예상은 22.62%로 나타났다. 최종스코어에서는 2-0 함부르크 승리(12.33%)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상에서 돌아온 함부르크 간판 공격수 믈라덴 페트리치도 DFB 포칼 1라운드서 골을 넣으며 팀에 승리를 선물했고, 호세 파올로 게레로는 페루 대표팀 소속으로 코파 아메리카서 5골을 넣으면서 득점왕에 올라 새 시즌을 기대케 했다.
축구토토 스페셜+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14회차는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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