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나' 조 샐다나, "봉준호 감독 팬이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8.12 15: 00

[OSEN=장창환 인턴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콜롬비아나'의 조 샐다나가 봉준호 감독의 팬임을 밝혔다.
지난 2009년 영화 '스타 트렉: 더 비기닝' 개봉 당시 한국을 찾은 조 샐다나는 "한국에 와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영화 '괴물'의 봉준호 감독과 만난 것이었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렇듯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조 샐다나는 '콜롬비아나'의 국내 개봉을 기뻐하는 한편 내한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큰 안타까움을 비추기도 했다. 이에 조 샐다나는 자신이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최대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혀 그녀의 한국 사랑을 다시금 입증했다.

한편 '9살 어린 나이에 눈앞에서 부모를 잃고 킬러로 성장한 여전사 카탈리아(조 샐다나 분)가 거대 조직에 복수를 다룬 블록버스터 영화 '콜롬비아나'는 오는 9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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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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