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가수 지나가 선배 가수 세븐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지나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나의 친구가 등장해 지나의 충격적인 비밀을 폭로했다.

지나의 친구는 "지나가 '품절남' 세븐을 굉장히 사랑하는 열혈팬이며, 세븐 사진에 대고 인사를 하거나 말을 거는 등 희한한 행동을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세븐의 친필 사인이 담긴 앨범과 세븐의 브로마이드가 담긴 지나의 방 사진이 공개되자 지나는 세븐을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지나는 세븐을 직접 만나 눈물을 흘렸던 사연까지 밝혀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한편 지나 외에 환희, 2PM 택연 ,제아 광희, 심은진, 레인보우 재경이 출연한 '시크릿'은 오는 13일 오후 5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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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