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TOP과 세계적인 프로듀서 디플로가 한 무대에 선 모습이 Mnet '2NE1 TV 라이브 월드와이드'서 단독 공개된다. 방송은 12일 저녁 6시 Mnet.
디플로는 비욘세의 'Run the world'를 공동 작업하고 영국 힙합 여가수 엠아이에이(MIA)를 키운 세계적인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이미 작년에 '뻑이가요'를 만들며 GD&TOP과 남다른 인연을 맺은 바 있다.
12일 방송분에서는 GD& TOP과 디플로가 썸머 나잇 파티에서 '뻑이가요'로 하나 된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이와 함께 GD&TOP은 디플로와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이 서로 잘 맞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GD&TOP은 얼마 전 디플로가 속한 'Major Lazer'의 프로젝트 앨범에 한국어 랩으로 직접 참여했다는 후문.
GD&TOP이 피쳐링 가사로 영어 노래 중간에 "안녕하세요. 반가워 모두들. 안녕히 가세요!"라고 한국어 랩을 하는 것. 이는 K-POP과 한국에 관심이 많은 디플로가 특별히 부탁한 것이라는 전언이다.
오늘 저녁 '2NE1 TV 라이브 월드와이드'에서는 GD&TOP이 디플로와 설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과 디플로와의 음악 작업에 대한 이야기가 스페셜하게 꾸며진다.또한 최근 모 락 페스티벌에 참가한 태양과 GD&TOP, 신나게 즐기는 2NE1 공민지의 모습 등 2NE1, YG패밀리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시선을 고정시킬 예정.
미국, 태국, 베트남 등 전 세계 방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net '2NE1 TV 라이브 월드와이드'는 12일 저녁 6시에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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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