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빈, 12일 넥센 2군 경기서 3타수 무안타…"타격 수비 때 이상없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8.12 18: 04

지난달 5일 군산 넥센전서 코뼈와 잇몸뼈 골절상을 입은 김선빈(KIA 내야수)이 복귀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김선빈은 12일 넥센 2군과의 원정 경기에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당초 지명타자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본인이 유격수 출장 의사를 내비쳐 수비까지 소화하게 됐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김선빈은 "타격과 수비할때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타격 후 1루를 향해 달릴때 약간의 울림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투수 아킬리노 로페즈는 13일 넥센 2군과의 경기에 1이닝을 던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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