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허각이 선배라 불러서 부담돼"

[OSEN=장창환 인턴기자] Mnet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 시즌1 우승자인 서인국이 '슈스케 2' 우승자 허각의 지나친 예의가 부담스럽다고 전했다.

12일 밤 '슈스케 3'의 첫 방송에 앞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퍼스타K3 카운트다운'에 출연한 서인국은 "허각이 항상 나에게 깍듯하게 대한다"며 "부담스럽다고 하지 말라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서인국은 "나중에 편한 자리를 만들어 편하게 지내자고 제안했다"며 "그래도 아직 많이 어색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있던 '슈스케' 출신 조문근은 허각에게 "근데 나에게는 왜 막말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1년의 준비과정을 거친 '슈스케 3'는 12일 밤 11시 대망의 첫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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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스타K3 카운트다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