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MBC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가 세미 파이널 무대를 꾸미며 금요일 예능 왕좌 자리를 지켰다.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댄싱 위드 더 스타’는 전국 기준 12.5%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보다 1.3% P 하락한 수치긴 하지만 예능 프로그램 1위 자리는 굳건히 지켰다.
이날 ‘댄싱 위드 더 스타’는 ‘탱고와 가수 라이브 공연 서포터즈’라는 두 가지 미션으로 진행됐다. 1위는 빅마마 이영현의 노래에 맞춰 룸바를 완벽 소화해낸 문희준-안혜상 팀이 차지했다. 꼴찌는 가수 바다의 노래에 맞춰 부드러운 룸바를 선보인 제시카고메즈-박지우 팀이 아쉽게 탈락했다.

이에 오는 19일 문희준팀과 김규리팀이 최종 파이널 무대를 가지며 우승자를 가린다.
한편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인 KBS 2TV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는 5.9%, SBS ‘기적의 오디션’은 5.2%의 전국 기준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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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댄싱 위드 더 스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