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측, "최아란 욕설? 조작 전혀 없었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8.13 10: 36

[OSEN=장창환 인턴기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의 최아란이 욕설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슈스케3' 관계자가 이와 관련해 견해를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 '슈스케3' 부산 지역 예선에서 참가자 최아란은 불합격했다. 최아란은 탈락과 동시에 흥분한 모습을 보였고 급기야 기물파손과 욕설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최아란은 방송 직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제작진이 시켜서 한 것"이라고 글을 남겨 '슈스케3'의 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슈스케3' 관계자는 13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조작은 전혀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방송 직후 최아란과 전화통화를 했다"며 "원만히 잘 해결됐고 그래서 본인이 글도 삭제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관계자는 "일이 이렇게 커질지 몰랐다"며 "앞으로 논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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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스타K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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