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소지 혐의를 받았던 SK의 외국인 선수 알렉산더 존슨이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SK는 13일 "존슨의 마리화나 소지 혐의에 대해 무혐의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존슨은 미국시각 8월 11일에 미국 조지아주 알바니 지방법원에서 열린 마리화나 소지 기소 여부 결정 심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에 따라 SK는 법원의 결정공문 등 관련 서류를 KBL에 제출했으며 존슨은 16일 오후에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