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새 보디가드' 너무 밀착 이래도 되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8.13 17: 02

가수 이효리가 애완견 순심이와 함께 한 광고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클리오 촬영장. 충실한 보디가드"라는 글과 함께 촬영 중인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효리는 풍성한 흑발을 한 채 보랏빛 망사의상을 입고 섹시하면서도 화려한 면모를 한껏 뽐내고 있다. 마스카라로 눈 화장을 하는 모습이 고혹적이다. 

이효리가 '보디가드'라고 표현한 이는 애완견 순심이. 순심이는 이효리의 발치에 누워서 여유를 즐기고 있다.
이효리는 "일하는 동안 반려견을 동행하면 일하는 집중도가 떨어지지 않냐. 일하는 동안 반려견을 누가 돌봐주냐"는 한 네티즌의 질문에 "다행이 매니저들이 개를 좋아한다. 일 할 때 힘들거나 짜증이 날 때 순심이가 있으면 금방 웃게되고 좋더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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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효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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