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역대 33번째 1400경기 출장
OSEN 박광민 기자
발행 2011.08.13 17: 47

정성훈(31, LG 트윈스)이 한국프로야구 역대 33번째로 1400경기에 출장하는 금자탑을 세웠다.
정성훈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덕분에 정성훈은 통산 1400경기 출장을 완성했다.
광주 제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해태에 입단한 정성훈은 데뷔 첫 해 108경기에 출장하는 등 올해도 90경기에 출장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정성훈은 올 시즌 3할1푼대 타율에 91안타 7홈런 3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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