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가 영화 '7광구'의 여주인공 하지원에 대해 극찬했다.
엄정화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7광구에서 하지원. 보는 내내 빛이 나는 배우! 정말 최선을 다하는 배우란 걸 알지만 오토바이신은 나라면 못했을 것 같다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기며 하지원의 연기와 근성에 대해 높이 평했다.
이에 네티즌은 "겸손한 엄정화", "엄정화가 했어도 잘했을 듯", "엄정화와 하지원. 두 배우 모두 멋진 한국 대표 여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7광구'는 망망대해에 떠 있는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 호’'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생명체와 대원들간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지난 8월 4일 개봉했다.
한편 엄정화는 현재 영화 '댄싱퀸'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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