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 마지막 세미파이널 접전..시청률 '1위'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8.14 10: 38

[OSEN=장창환 인턴기자] tvN 재능 오디션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코갓탤'은 평균 시청률 2.010%, 최고 시청률 2.682%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케이블유가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또한 시청 점유율이 최고 13.68%까지 치솟아 대한민국 시청자 8명 중 1명이 시청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날 방송은 마지막 파이널행 티켓 2장을 두고 TOP40 마지막 8팀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드라마틱한 댄스를 선보인 혼성 댄스팀 비바글램의 공연을 시작으로, 코믹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 양대용, 파워풀하면서도 호소력있는 보이스의 송수정, 매혹적인 여고생 밸리댄서 박수진, 흥겨운 국악과 현대음악이 조화를 이룬 드럼연주 김태현, '거위의 꿈'으로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한 김민지, 첫사랑을 테마로 한 스토리가 있는 마술을 선보인 박기훈, 현란한 테크닉으로 눈을 사로잡은 김종완의 비보잉까지 화려한 퍼포먼스들이 숨가쁘게 이어졌다.
 
결국 김민지, 김종완이 시청자들과 심사위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마지막으로 파이널 TOP10에 합류했다.
 
김민지는 시청자 문자투표 1위로 당당하게 가장 먼저 파이널행을 확정했으며, 김종완은 심사위원 송윤아와 장진의 선택을 받아 10번째 파이널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코갓탤' 파이널 무대는 오는 2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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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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