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5일에 열리는 2011 KOVO컵대회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4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60.57%는 현대건설-흥국생명(2경기)전에서 원정팀 흥국생명의 승리를 예상했다.
홈팀 현대건설의 승리 예상은 39.46%로 나타난 가운데,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2-3 흥국생명 승리(23.69%), 1-3 흥국생명 승리(18.54%) 순으로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3점차(33.06%)가 1순위로 집계됐다.
오후 2시에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KEPCO45-현대캐피탈전을 대상으로 한 1경기에서는 홈팀 KEPCO45(47.95%)와 원정팀 현대캐피탈(52.05%)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타나 양팀의 박빙승부를 예고했다.

세트스코어에서는 2-3 현대캐피탈 승리(31.86%), 3-0 KEPCO45승리(19.05%)순으로 나타났고, 1세트 점수차의 경우 5점차(36.89%)가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배구팬들은 광복절에 벌어지는 KOVO 컵대회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 흥국생명의 우세를 전망했다"며 "여자부의 경우 2011 월드그랑프리 국제배구대회 참가로 인해 각 팀의 주축선수가 빠져있는 만큼 이를 충분히 감안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49회차 게임은 15일 오후 1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