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역대 24번째 통산 1400안타 달성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1.08.14 17: 44

[OSEN=잠실, 고유라 인턴기자] LG 트윈스의 내야수 정성훈(31)이 역대 24번째 개인 통산 1400안타 기록을 세웠다.
정성훈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1회말 상대 선발 크리스 부첵의 공을 밀어쳐 우전안타를 기록했다.
1999년 해태 타이거즈(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한 정성훈은 프로 데뷔 12년만에 개인 통산 1400안타를 달성했다. 1400안타는 역대 24명 밖에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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