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30대 택연? '인기남' 등극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8.14 18: 01

‘능력자’ 김종국이 ‘30대 택연’이라는 칭찬 속에 누님들이 뽑은 인기남 1위에 등극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지난주 ‘여고생 특집’에 이어 짝꿍 특집 2탄이 계속됐다. 일명 ‘무서운 누님 4인방’인 안문숙, 양정아, 김숙, 신봉선 등은 ‘런닝맨’ 남자 멤버들과 짝꿍이 돼 최고 짝꿍을 가리는 추격전을 벌였다.
이날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런닝맨’ 남자 멤버들은 짝꿍을 가리는 기상 미션을 실시했다. ‘누가 짝꿍이 되었으면 하냐’는 질문에 김숙과 신봉선, 양정아는 한 목소리로 김종국을 꼽았다. 특히 신봉선은 “김종국이 30대 택연으로 통한다”며 유독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공포의 짝꿍 정하기. 게스트들은 눈을 가린 채 ‘런닝맨’ 멤버들을 찾았다. 그 결과 안문숙-이광수, 김숙-유재석, 양정아-하하, 신봉선-김종국 등이 짝꿍이 됐다. 월요 커플인 개리와 송지효는 이번에도 함께 했다.
한편 ‘런닝맨’ 멤버들은 마을 전체를 무대로 한 짝꿍 레이스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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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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