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와 시즌 16차전에서 선발 부첵이 7이닝 1실점으로 막고, 1회 이대호가 결승 3루타를 폭발시키며 4-1로 짜릿한 승리를 연출했다.
승리를 거둔 롯데는 48승3무46패가 되면서 4위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5위 LG는 46승49패가 되면서 두 팀간의 승차는 두 경기 반 차이로 다시 벌어졌다.

경기 후 LG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으로 덕아웃으로 가고 있다. / sunday@osen.co.kr